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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현진, 뉴욕 타임스퀘어 빛내다…대형 전광판에 생일 광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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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현진이 생일을 맞아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등장했다.

16일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에 따르면 현진이 `타임스퀘어에서 생일 축하받을 아이돌은 누구?` 3월 3주 차 투표에서 1위에 선정됐다. 이에 후즈팬의 지원을 통해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생일 축하 광고가 송출된 것.

20일 생일을 맞는 현진은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타임스퀘어 광고 투표에서 55.3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트레저의 지훈(42.56%)와 오메가엑스의 혁(1.92%)이 차례로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광고는 뉴욕의 타임스퀘어 심장부로 알려진 ‘tkts’ 바로 옆 건물, 가로 47m 길이의 대형 전광판에 현지 시각 기준으로, 현진의 생일 주간인 3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일주일간 상영된다

후즈팬 측은 16일 오후 유튜브 `후즈팬TV` 채널을 통해 해당 광고가 방송되고 있는 현지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는 현진의 글로벌 팬이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해당 광고 영상에서는 현진의 생일을 축하하는 문구와 댄스, 보컬, 랩, 송 라이팅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 현진의 매력까지 자랑해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후즈팬에서는 생일을 맞는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 구좌를 놓고 매주 글로벌 팬들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4월 1주 차에 생일을 맞는 트레저 하루토, 샤이니 종현, 템페스트 LEW, 세븐틴 민규, 라잇썸 히나, 라잇썸 주현, 오마이걸 지호, 온리원오브 준지, 빅톤 정수빈, 고스트나인 이우진, 우아! 루시, 시그니처 세미, 엔플라잉 서동성, 브레이브걸스 유나가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해당 투표는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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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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