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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무역부 응웬홍디엔(Nguyen Hong Dien) 장관은 현지 소비를 위한 3월 석유 공급 차질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열린 국회 상임위원회 청문회에서 디엔 장관은 "최근 대규모 원유 생산업체의 공급 차질로 인해 세계 시장에서 석유 가격이 급격히 급등했다"면서
도 "이달 현지 공급할 석유 재고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2월 중순까지 300만 입방미터(㎥)의 휘발유 재고를 확보했으며 추가 수입으로 3월에 필요한 원유 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평균 석유 수요는 월 약 130만 입방미터(㎥) 수준이다. 디엔 장관은 "산업부는 휘발유 가격을 급격하게 인상해 시장 교란을 일으키는 업체들을 적발하고 지역별 검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diendandoanhnghie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