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스튜디오가 한국애견협회와 손잡고 반려동물 산업 공략에 나선다.
버킷스튜디오는 한국애견협회와 공식 라이브커머스 대행사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버킷스튜디오는 한국애견협회 소속 제조사와 소상공인을 상대로 플로팅 배너와 라이브커머스 디자인을 지원하고, 프로모션과 이벤트 기획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애견협회는 농림부 장관 허가를 받은 국내 최대 애견단체로 훈련소와 카페, 미용 등 7천개 업체와 40만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박애경 한국애견협회 부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그동안 유통망 확보가 어려웠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버킷스튜디오의 라이브커머스 사업 전문성과 협회 회원사간 협력으로 유통채널 다각화 및 추가 매출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강지연 버킷스튜디오 대표는 "최근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해 5년내 시장규모가 최대 6조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접목한 반려동물 라이브커머스 사업도 동반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