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부동산대기업인 썬그룹(Sun Group)이 전세기 전문 항공사 썬에어(Sun air)를 설립하며 사업 확장에 나선다.
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썬그룹은 "교통부 허가를 받은 썬에어는 이번 3분기부터 관광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개인 제트기, 헬리콥터, 수상비행기 등을 운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썬그룹은 초호화 제트기로 알려진 걸프스트림 G650 기종을 2대를 확보, 코로나19 상황으로 소수 인원으로 전세기 탑승을 원하는 부유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항공사 컨설팅 회사인 아르거스 인터내셔널(ARGUS International)의 시장 조사에 따르면 개인 제트기를 이용한 여행 수요는 코로나19 상황보다 15% 늘어 났다. (출처: tuoit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