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네이션이 기업회원을 위한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기업회원 전용 간병인 매칭 서비스’는 병원, 요양센터, 보험회사 등의 기업이 맞춤 공고를 올려 직접 간병인을 구할 수 있는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로 플랫폼의 전문성을 높이고 고객층을 넓힌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기업회원은 환자 및 보호자가 간병인 구인 문의 시 케어네이션 서비스를 통해 맞춤 공고만 등록 과정만으로 빠르게 매칭이 가능해 보호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기업 또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병비의 경우 기업이 원하는 범위 내에서 정찰제로 진행되며 케이네이션 데이터랩의 빅데이터 통계를 통해 적정 간병비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뿐만 아니라, 기업 측에서 원하는 간병비를 직접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케어네이션 관계자는 “기존 시장은 기업이 원하는 수준의 간병인을 구하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이번 신규 서비스 론칭으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