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중요 뉴스 (요약)
1) 미국증시, 인플레이션 경계 속 상승
2) 5만명대 급증 예상…새 재택치료 체계 가동
3) [국제유가] WTI 2.2% 하락…10일 만에 재개된 이란핵협상
1. 증시 중요 뉴스
1) 미국증시, 인플레이션 경계 속 상승
- 미국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지표에 대한 경계와 국채금리 강세 속에서도 상승
-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상승 마감했다. 3대 지수는 2월 초 이후 상승과 하락을 오가면서 박스권에서 유지
- 투자자들은 10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 속에 국채금리 움직임과 기업들의 실적 발표 등을 주목
2) 5만명대 급증 예상…새 재택치료 체계 가동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
-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4만944명에 달함
- 정부는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10일부터 `고위험군`만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재택치료 체계를 가동
3) [국제유가] WTI 2.2% 하락…10일 만에 재개된 이란핵협상
- 유가는 10일 만에 재개되는 이란 핵협상에 하방압력을 계속 받으며 하락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2% 내린 배럴당 89.36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2.1% 내린 90.78달러로 집계
4) 가난한 나라에 더 가혹한 글로벌 공급망 붕괴…정상화는 언제?
- 식품과 기름 등 기본 경제 활동에 필요한 자원의 수입 의존도 높고 경제력이 약한 국가에 원자재 가격과 운송비 급등은 치명적
- 중국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7일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등 일부 돌발 변수도 있지만, 주요 선진국의 경우 2월 중하순부터 코로나발 공급망이나 수요 차질 현상이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
- 요인으로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들의 엔데믹(endemic·주기적으로 발생하거나 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단계 전환 시도,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지역의 경제활동 정상화 시도 등을 꼽음
- 박 연구원은 전 세계 중간재 수출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이 13.7%(2020년 기준)인 점을 들어 중국 경제의 정상화 여부가 글로벌 공급망 회복의 큰 변수라고 분석
5) ‘전기차 확산’ 바이든…전기차 충전소에 50억 달러 투입 발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8일 미국 내 제조업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미국 전역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50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힘
-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연설은 호주의 전기차 충전기 회사인 ‘트리튬’이 테네시주에 첫 공장을 짓기로 한 것을 부각하기 위해 마련
- 트리튬은 테네시주 공장에서 연간 3만 개의 전기차 충전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전기차 확산은 바이든 대통령이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도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정책 분야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35,462.78 (+371.65p, +1.06%)
- S&P500 : 4,521.54 (+37.67p, +0.84%)
- 나스닥 : 14,194.5 (+178.8p, +1.28%)
- 영국 FTSE100 : 7,567.07 (-6.40p, -0.08%)
- 프랑스 CAC40 : 7,028.41 (+19.16p, +0.27%)
- 독일 DAX30 : 15,242.38 (+35.74p, +0.24%)
- 유로스톡스50 : 4,129.25 (+8.69p, +0.21%)
- 주요뉴스 및 시황
- 미국증시, 인플레이션 경계 속 상승
- 5만명대 급증 예상…새 재택치료 체계 가동
- 美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1.9160%로 출발해 +2.56% 오른 1.9650%로 상승
- 뉴욕상품거래소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6.10달러(+0.3%) 오른 1,827.90달러에 마감
-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95.597로 +0.21% 상승
- 업종별로 에너지, 통신, 임의소비재, 헬스 관련주가 하락하고, 금융, 자재, 유틸리티, 산업 관련주가 상승
- 주요종목
- 할리 데입비드슨(+15.48%) :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월가 기대치를 상회하며 주가 상승
- 노바백스(-11.97%) : 당초 코로나19 백신 20억회분을 출하하기로 했던 노바백스가 고작 1000만회분만을 인도했다는 보도 후 주가 폭락
3. 전일 아시아증시
- 일본 니케이225 : 27,284.52(+35.65, +0.13%)
- 중국 상해종합 : 3,452.63(+23.05, +0.67%)
- 홍콩 항생 : 24,329.49(-250.06, -1.02%)
- 대만 가권 : 17,966.56(+66.26, +0.37%)
- 주요뉴스 및 시황
- 일본증시는 미국 정부가 `포스트 팬데믹(팬데믹 이후)` 삶으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경제 활동 정상화 기대감이 증폭됨에 따라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상승
-중국증시는 미국의 외교적 보이콧 속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 기업 및 정부 기관 산하 연구소 등 수십 곳에 대해 무더기 제재를 내린 것이 악재로 작용하며 혼조세
-홍콩증시는 미국 정부가 중국의 33개 기관을 수출 통제 대상 명단을 의미하는 `미검증 리스트(UVL?Unverified List)`에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 제약바이오 섹터와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
4. Today 관심 레포트
- KB금융 : 자사주 소각 결정, 주주 환원 확대 물꼬 기대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8만4천원)
- 자사주 소각 결정, 주주 환원 확대의 신호탄
- 자사주 소각 규모는 1,500억원(순이익의 3.4%, 전체 발행주식의 0.8%, 보유 자사주의 15.2%)이며, 소각 예정일은 이달 14일
- 4Q21 지배순이익 6,372억원, +10.4% YoY
- 신세계인터내셔날 : 4Q21 Review: 서프라이즈! (메리츠증권, BUY, 목표주가 18만원)
- 4Q21 의류 마진 배증
- 4Q21: 매출액 4,179억원(+10%), 영업이익 301억원(+73%, OPM +3%p)
- 투자의견 Buy 및 적정주가 180,000원 유지
- 엘앤에프 : 독야청청, 1분기도 좋다 (미래에셋증권, BUY, 목표주가 36만원)
- 독야청청, 테슬라 효과 지속되며 호실적 지속
- 1분기도 좋을 것으로 전망. 신규 라인 가동은 하반기 본격화
-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한 괴리율 확대에도 목표주가 유지, 섹터 내 Top pick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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