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2021년 당기순이익 6,631억원…전년比 53%↑

메리츠화재의 2021년 당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당기 순이익이 6,631억 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10조 301억 원이었고, 영업이익은 9,108억 원으로 49.2%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자기자본이익률도 7년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같은 기간 9.2%p 증가한 26.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사업비 절감을 통해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보험 본질 이익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