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타익스체인지와 숭실대학교가 블록체인 기반 기술의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나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숭실대 글로벌 미래교육원과 지난 4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타익스체인지는 NFT와 메타버스 친화 교육프로그램 등과 관련한 기술·노하우를 제공하고, 숭실대는 플랫폼 구축에 다양한 기술적 협력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앞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과 손잡고 김장 현장을 NFT로 제작하는 등 김치의 글로벌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홍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원장은 "대학이 가상자산-NFT-메타버스 등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교육 프로그램에 선제적으로 반영해 기술 변화에 발빠르게 적응해야 할 필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준우 플랫타익스체인지 대표도 "블록체인 기술과 사업을 둘러싼 산학협력 모델 수립은 시의적절하다"며 "앞으로 4차 산업시대를 주도할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술과 비즈니스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