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중국은 구정(베트남 뗏) 기간 동안 베트남 북부지역 랑선(Lang Son)성의 국경문을 통해 넘어오는 상품 통관을 중단할 예정이다.
통관은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중단될 예정으로 종전 발표했던 28일간 중단계획을 대체한다고 동당(Dong Dang) 국경 이사회는 전했다.
지난 13일 기준 1521대의 트럭이 베트남산 상품을 운반하였으며, 그중 청과(靑果)를 실은 620대의 트럭은 코로나19 방역강화로 인한 통관지체로 랑선성 국경문에 장시간 대기 중이다.
랑선성은 17일부터 구정 마지막 일까지 청과운반 트럭의 신규 진입을 중단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한편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대중국 채소·과일 수출은 증가했다.
지난해 베트남은 중국에 채소·과일을 수출하며 누적수출액 17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vnex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