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캠페인이 본격 시작된 지 10개월 만에 전체 인구의 93%가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부에 따르면 12일 기준 1억 6350만 도스가 투여됐으며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7840만 명, 2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7150만 명, 3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1360만 명으로 집계된다.
이로써 베트남 전체 인구의 93%가 최소 2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8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800만 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600만 명이 2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 정부는 이달 중만 12~17세의 청소년 대상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올해 1분기 안에 성인들에게 추가 접종을 할 계획이다.
팜빈밍(Pham Binh Minh) 총리는 지난 5일 "베트남이 백신 접종률 면에서 세계 상위 6개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