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보건부는 이달 안에 12~17세 청소년 대상 백신 2차 접종을 모두 마치라고 지방 정부에 전달했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방 당국은 "2차 접종을 아직 받지 못한 12세 이상 청소년들에게 백신 접종을 서두르라는 지시를 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11일 기준 12~17세 청소년 1393만 여 명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았으며, 이 중 597만 여 명이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베트남 63개 시·도 중 32개 시·도가 12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2회 접종을 진행 중이다.
한편 교육부는 5~11세 어린이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세워 정부에 제출해 승인을 받았지만 시행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베트남 정부는 청소년들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 중이다. (출처: vnex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