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FLC그룹이 푸토 지역에 10조 동 규모의 리조트 단지를 건설한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250헥타르(ha) 규모의 FLC 푸토 리조트 단지는 5성급 15층 호텔, 18홀 골프장, 국제컨벤션센터 등을 갖춘 복합단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1단계 사업은 올해 중 완공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열린 기공식에서 친반꾸옛(Trinh Van Quyet) FLC 회장은 "푸토 지역은 리조트 관광에 큰 이점이 있다"면서 "지난 2019년 북부 지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지역 중 한 곳이며 82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은 곳이 푸토"라고 밝혔다 이어 "관광 산업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지만 기존에는 활용할 개발사업이 없는 편이었다"면서 "FLC푸토를 통해 북부지역 대표 휴양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이반꽝(Bui Van Quang) 푸토성 인민위원장은 "푸토성 최초 복합 리조트 단지인 만큼 핵심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푸토성의 관광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vnex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