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글로벌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에 따르면 연초부터 베트남 법령을 위반한 게시물 2,300여 건을 플랫폼에서 삭제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400% 늘었난 물량이다.
해당 정보는 온라인상에서 베트남에 대해 `악의적인 세력`의 잘못된 시각과 잘못된 표현들이다.
정보통신부가 지칭하는 `악의적인 세력`은 온라인 환경, 특히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해 유해한 정보를 퍼뜨리고 정부와 각 부처 간부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베트남 정책을 왜곡해 이해하는 세력으로 정의했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몇 년간 많은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여 페이스북과 구글과 같은 기업들이 부정확한 정보의 확산을 통제하고 근절을 위한 사용자들의 규제를 요구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올해 초 베트남 정부 요청에 따라 국가를 상대로 전파되는 가짜 개인 계정 290개를 삭제했다.
또 유튜브는 반 베트남 공산당 콘텐츠가 담긴 동영상 수천 건을 위반 영상으로 지정해 2만9000여 건의 영상물과 반 공산당 채널 24개 이상을 차단해 삭제했다.
관련 기업들은 기술적으로 베트남 정부의 요구에 맞는 매커니즘과 정책에 대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엄격한 제재를 보완하며, 사이버 공간의 콘텐츠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국경을 넘는 서비스 제공업체와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