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은 오는 23일부터 `구미 아이파크 더샵` 정당계약을 5일간 진행한다.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원평동 330-2번지 일원)을 통해 짓는 `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지난 4일 1순위 청약에서 구미시 역대 최다 청약자를 기록했다.
청약경쟁률은 평균 18.9대 1, 최고 89.5대 1을 나타내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된 만큼 계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주택까지 기존 취득세율(1~3%)을 적용받는 비규제 지역에 위치하고, 계약금(총 공급금액의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단지는 구미시 최고층인 지상 최고 42층, 12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지며, 일반분양 세대는 1,314세대로 구성된다.
경부선 구미역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원평2·3구역과 함께 약 4천여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형성하게 된다.
구미초교가 바로 옆에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동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구미국가산업단지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부선 구미역과 인접해 있으며, 대구권 광역철도(예정) 개통 시 대구광역시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2.2배 크기(약1만 6천㎡)의 대규모 공원이 갖춰지고,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 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커뮤니티 카페와 북카페, 독서실 등의 공간도 마련된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아이파크 더샵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등이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1순위 청약을 마감한 데다 계약금 완납 이후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운 만큼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