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북도 경산시에 있는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일대에서 영남대학교와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이 주관, 주최하는 행사인 `제1회 Y-STAR FESTIVAL(청.록.페-청춘 기록 페스티벌)`이 11월 24(화)~25(수) 양일 간 개최된다.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은 경상북도 `청년 행복 뉴딜 프로젝트`의 경산시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청춘, 내 생애 가장 청록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 1회 청.록.페는 24, 25일 모두 P-ART 작품 전시 및 원데이클래스, 길거리 사진전, 플리마켓이 준비되어 있다.
`P-ART` 전시는 영남대 벤처창업관 꿈지락공간에서 펼쳐지며, 지역 청년 예술가 3인이 함께 하는 캔들, 실크스크린, 커스텀 신발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와 작가(령, mooomgzy, 호수)의 작품 전시와 굿즈 판매도 동시에 진행된다. 영남대 박물관 앞 길거리로 가면 `길거리 사진전`이 기다리고 있다. 청년과 지역민의 `경산 청춘의 기록` 사진이 전시되며, 오늘 가장 젊은 나를 기록하는 인생 사진 찍기도 진행한다. 플리마켓은 영남대 정문 일대에서 진행되는데 선착순 입장임을 유의해야 한다. 청년 CEO들의 숨겨진 상품을 발굴하며, 서포터즈가 직접 제작한 유니크한 공간까지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도 24일에는 영남대 정문 분수대 야외무대에서 버스킹을 진행한다. 감성 폭발하는 청춘들의 다양한 공연이 기다리고 있지만, 아쉽게도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체험 할 수 있다. 25일에는 인문학 콘서트와 다문화 FOOD 요리왕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될 인문학 콘서트는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챔버홀 3층)에서 즐길 수 있으며, 현직 예능 메인 PD와 청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고 하여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다문화 FOOD 요리왕 선발대회는 영남대 정문 분수대 야외무대에서 라이브로 펼쳐질 예정으로 이원 생중계된다.
청.록.페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쳐가는 경산시 지역민, 청년들을 위한 축제로, 많은 이들이 함께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회 청춘기록 페스티벌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기리두기 단계별 조치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종합안내소와 응급의료본부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 안전대책을 강구한 상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사업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