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 쇼핑을 통한 배달음식 거래액이 8조 6,574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1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꾸준히 증가하던 배달 음식 거래액이 언택트 소비 트렌드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외식 브랜드들도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는 추세다.
올해 초 본격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활성화한 숯불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훌랄라숯불치킨`도 배달 앱과의 활발한 제휴로 배달 서비스 부분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훌랄라숯불치킨은 배달 앱 요기요와의 제휴를 통해 11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전 메뉴 2천 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훌랄라숯불치킨X요기요 11월 할인 프로모션은 지난 9월, 10월에 이은 요기요 슈퍼레드위크 할인 프로모션으로, 11월 매주 수요일인 4일, 11일, 18일, 25일에 전 메뉴를 대상으로 2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문은 요기요 앱에서 원하는 훌랄라 메뉴를 선택한 후, `요기서 1초 결제` 또는 `요기서 결제`를 누르면 자동으로 2천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단, 현장 결제 시 할인 혜택 적용 불가)
이번 할인 프로모션으로 인기 메뉴인 매콤하고 화끈한 맛의 `참숯핫바베큐`를 비롯해 참숯으로 두 번 구워 진한 `투블랙간장바베큐`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의 `참숯스위트바베큐` 등의 훌랄라숯불치킨 대표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배달 서비스의 활성화로 기존 홀 중심에서 배달 매장으로 확대한 훌랄라숯불치킨은 언택트 외식문화가 일반화되면서 배달 주문이 폭증했으며, 그 결과 일부 가맹점 매출이 5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국내산 신선육과 국내산 참숯 백탄만을 사용해 구운 담백한 치킨으로, 배달 서비스 개시 후에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올해 본격적으로 배달을 활성화하면서 훌랄라숯불치킨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사는 가맹점들을 위해 다양한 배달 플랫폼(배달 앱)을 활용해, 할인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코로나 난국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