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애플이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했다. 지난 3년간 3종으로 구성된 시리즈를 출시하던 애플이 아이폰12 시리즈에는 ‘아이폰12 미니’라는 비교적 디스플레이가 작은 디스플레이를 가진 모델을 추가로 구성해 총 4종으로 출시한다. 아이폰SE2의 영행으로 작은 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5.4인치 아이폰12 미니와 6.1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12 프로맥스 등 4종으로 구성된 아이폰12 시리즈는 전 모델 5G를 지원하고 5나노 공정 기술이 적용된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국내 출시 가격은 모델 별 가장 낮은 용량 기준으로 아이폰12 미니 95만 원, 아이폰12 109만 원, 아이폰12 프로 135만 원, 아이폰12 프로 맥스 149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충전용 어댑터와 유선 이어폰이 기본 구성품에서 빠졌음에도 소폭 상승했다.
이처럼 아이폰12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자 81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국대폰’은 아이패드7, 에어팟 프로 등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내걸고 반값 사전예약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은 아이폰12 사전예약 알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알림서비스를 신청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정식 사전예약 진행 시 무료 문자 알림서비스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알림서비스를 받아본 뒤 아이폰12 시리즈를 개통까지 진행한 고객은 할인혜택 또는 아이패드7, 에어팟 PRO, 애플워치4 등 다양한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아이폰12 개통을 진행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폰12 공기계, 아이폰12 반값, 아이폰12 요금지원 등 추첨식 사은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국대폰에서는 아이폰12 출시 전 구형 아이폰 시리즈를 대상으로 재고정리가 진행 중인데 아이폰12의 바로 전 모델인 아이폰11과 아이폰SE2에 높은 수준의 할인이 적용되어 많은 수요를 얻고 있다. 아이폰SE2의 경우 구입 시 에어팟 2세대까지 받아볼 수 있어 많은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 재고로 운영 중인 아이폰X, 아이폰XR, 아이폰7 등의 모델을 할부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국대폰은 갤럭시S10 5G 8천 원대, 갤럭시S20 20만 원대, 갤럭시노트20 30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고 최근 공시지원금이 크게 상향된 갤럭시노트9의 경우 할부 부담없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최대 49만 원 현금 사은품을 제공하는 SK, KT, LG, LG헬로비전 인터넷 가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