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목)까지 잠실점에 마블(MARVEL)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잠실점 에비뉴엘 B1F 왕관 광장에서 전개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문구류, 피규어, 생활 용품 등 700종의 다양한 마블 상품을 판매한다.
블랙 위도우 포스터/뱃지/핀버튼(각 5천원), 키링(5천원~1만원) 등 내년 개봉 예정인 `블랙 위도우` 굿즈와 스파이더맨 블랙수트(29만7천원) 등을 마련했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단순 쇼핑 공간에서 벗어난 문화와 패션,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