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상업시설 거래량 증가… 삼송지구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주목

고양시 덕양구의 상업시설 투자 열기가 뜨겁다. 코로나19를 비롯한 경기 악화로 인해 미지근했던 상권 시장이 주거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각종 규제와 최저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상업시설을 거래하려는 수요들이 모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는 올해 상반기 동안 월평균 434.5건이라는 거래가 일어났다. 특히, 올 초 1분기까지만 하더라도 309건까지 거래가 떨어지는 등 경기악화의 영향이 실제 상업용 부동산 거래에까지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동안 9번의 주거 부동산 규제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가 많아졌다. 또한, 한국은행의 최저 기준금리 발표는 물론 최근 전월세전환율까지 낮추는 방안까지 발표되면서 더 이상 주택구매로 투자수익을 보기 힘들어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권의 상업시설로 투자자들이 몰렸다. 특히,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달 1,351건의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일어나며 전달(6월 572건) 대비 136%가 상승했다. 고양시의 7월 1,929건의 거래량의 70%는 덕양구에서 일어났을 정도로 덕양구가 고양시 상권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덕양구 상업용 부동산의 상승은 삼송지구 상권이 한 몫 했다. 이 전에 분양했던 아파트들이 최근 입주를 마치면서 입주하는 가구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 상업시설이 부족해 이에 따른 미래가치를 평가한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삼송지구 상권은 현재 스타필드 고양점의 위주로 상권이 형성돼 있지만 추후 랜드마크가 변할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다.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테마상권이 부족한 이 지역에서 현재 북유럽풍의 건축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신규 상권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많은 투자수요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고양시 삼송역 바로 옆에 위치할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으로 북유럽 컨셉의 테마상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사업지가 새로운 랜드마크의 기대감을 받고 있는 것에는 국내 최초로 상업시설 내에 오로라 구현이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로라는 많은 세계인들의 대표 버킷리스트로 지정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자연현상인데 이러한 희귀성을 가진 오로라를 단지 동과 동사이 50m 폭에 3D 홀로그램을 통해 재현할 예정이다. 이러한 컨셉은 고객들에게 분위기 연출까지 가능하며 고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지가 완공된다면 주변 지역에서도 많은 고객이 유입되면서 주변 상권까지 영향을 미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삼송지구 주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테마상권 등장에 많은 고객분들이 사업지를 찾아주고 있어 순조롭게 분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365일 북유럽 페스티벌, 펫 파크, 펫 케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 사업지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실현하기 위해 `전문운영사의 위탁운영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공실 문제를 완화시켜줄 수 있는 서비스로 수분양자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도와주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상업시설 업종부터 임대 마케팅까지 A부터 Z까지 전문 운영사가 임대관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투자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한편,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2,513실 규모의 오피스텔 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지상 1~2층에 203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상업시설은 투자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1천만원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5로 8(휴먼프라자 1층),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79길 19, 레인애비뉴 2층 스칸센 VIP 라운지로 두 곳에서 운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