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올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증가한 85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 증가한 3조2,692억 원, 영업이익은 21.0% 증가한 1,088억 원이다.
보장성 중심의 영업 전략으로 보험이익이 안정적으로 확대되는 등 주요 영업지표가 개선됐다고 동양생명 측은 설명했다.
동양생명은 올 상반기 2조5,181억 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뒀고, 이 중 보장성은 1조1,5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확대됐다.
APE(연납화 보험료)는 총 4,600억 원이며, 이 중 보장성 APE는 2,70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했다.
총자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34조6,731억원, 운용자산은 5.4% 증가한 30조955억 원이다.
RBC비율은 217.3%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