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비교육(대표 원종호)이 신규 사업으로 론칭한 “패럴랙스(Parallax)"의 `생각열기 학습법`이 특허를 취득했다. 지앤비교육은 기존 특허 영어 학습법인 `생각 단위와 연결질문 학습법`에 이어 `패럴랙스 생각열기 학습법` 특허를 취득한 지앤비교육은 앞으로 신규 론칭한 패럴랙스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한 배타적 권리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Parallax`와 `생각열기` 상표권을 취득함으로써 신규 사업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패럴랙스 생각열기 특허 학습법은 정해진 답을 찾는 기존의 교육 방식을 탈피하여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효과적으로 사고하는 미래형 학습법이다. 학생들은 온·오프라인에서 스스로 학습한 내용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거쳐 받아들인 지식을 다양한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나만의 지식으로 전환하게 된다. 이는 학습의 기본기부터 미래 핵심 역량까지 모두 기를 수 있는 획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패럴랙스 영어, 수학, 인문아트 세 브랜드에 적용되었으며, 향후 신간으로 출간되는 지앤비 영어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 학습 과정의 요소요소에 적용된 기법이 3대 천재 학습법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학습하며 기록하기`, 존 스튜어트 밀의 `정리해서 가르치기`, 소크라테스의 `사유하고 질문하기`다. 이를 각 과목에 적용하여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한 하이브리드 러닝 솔루션이 바로 신규 사업 패럴랙스(Parallax)인 것이다. 지앤비교육은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특허청으로부터 기술의 진보성과 교육 방법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앞으로 영어, 수학, 국어, 사회, 과학, 독서, 논술, 제2외국어 등 모든 교과목에 적용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 현장에서 `패럴랙스 생각열기 특허 학습법`으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들의 반응은 뜨겁다. 본 특허 학습법이 적용된 패럴랙스 수학은 학생들이 수업 전 스스로 개념강의 동영상을 보고, 이해한 개념을 P노트라는 백지노트에 스스로 정리한다. 수업 시간에는 선생님께 직접 설명을 하며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히 인지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문제 풀이에 집중하던 기존의 수학 학습과 완전히 다른 학습 결과를 보이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
패럴랙스 영어도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형식이 아니다. 학생이 스스로 학습한 내용을 서브노트하고, 사유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거친 후 서로 발표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월말에는 그 달에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월말에는 그 달에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Presentation` 또는 `Analysis`를 협업을 통해 준비하고 발표한다. 이는 기존의 어학원과 보습학원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어학과 내신, 수행 평가까지 함께 대비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문고전을 통한 독서·논술 프로그램인 인문아트는 현장 반응이 더욱 뜨겁다. 인문아트는 어려운 인문고전을 추상화와 연결하여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 학습 기반 콘텐츠다. 스스로 학습한 내용을 서로 가르치거나 토론, 발표하며 생각을 공유하고 자신만의 재해석을 더해 글쓰기로 마무리한다. 플라톤의 ‘국가론’으로 수업한 학생들은 학습 결과에 대해 스스로도 무척 놀라워하고 있으며, 이들의 발표력과 글쓰기 역량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어려운 인문고전을 자녀가 이해하고 자신만의 해석을 보태어 설명까지 하는 모습을 보며, 학부모들의 찬사와 감동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패럴랙스 생각열기 특허 학습법의 우수성을 이미 입증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원종호 대표는 “작년 한 해 250여 회의 전국 학부모 초청 강의에서 `생각이 열려야 세상이 열린다`는 주제로 미래 인재상을 제시하면서 현장의 학부모들을 만났다”며 “대한민국 교육이 대답을 잘하는 교육에서 질문을 잘하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대표는 “교육의 목적은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인 지식을 관점을 달리하고 재해석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어야 한다”라고 자신의 확고한 교육 철학을 전했다. 그는 “이번 패럴랙스 생각열기 학습법 특허는 20년 동안 쌓아온 교육노하우와 IT 기술력이 총집합된 결정판”이라며 “금번 특허 취득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 교육 현장에서 질문을 잘하는 미래형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앤비교육은 2000년 삼성 사내벤처로 출발하여 2002년 교육업계 최초로 음성인식 기술을 영어 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한 20년 업력을 자랑하는 초중등 영어 교육 시장의 대표 교육 기업이다. 교육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가치 철학으로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이어 왔으며, 작년 패럴랙스 신규 사업은 론칭 단기간에 900여 가맹을 돌파했다. 기존 지앤비 영어 800여 가맹 학원에 더해 전국 GnB & Parallax 1,700여 가맹 수를 보유하게 된 지앤비교육은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향후 사업 전개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