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토박이 홍자의 울산 배우기

울산광역시 홍보 대사 홍자가 울산광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 ‘울산 고래 TV’에 떴다.

지난 18일 울산광역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홍자가 홍보대사 첫 활동으로 울산광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울산 고래 TV’에 출연하게 된 것.

홍자는 울산광역시 해설사에게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영상을 채워나갔다.

홍자는 고향인 울산광역시 홍보 대사로 위촉된 지 15분 만에 울산 12경인 간절곶, 반구대 암각화, 십리대숲 등을 막힘없이 언급했다. 울산 12경에 들어가지 않는 문수산도 꼽아 중학교 교가에 문수산이 들어간다며 짧게 교가를 부르기도 했다. 또한 학창 시절 울산 공업탑 주변에서 놀았던 이야기를 하며 울산에 대한 추억을 끄집어냈다.

울산송을 부르기도 했다. ‘울산으로 오세요. 어서어서’ 가사에 맞춰 깜찍한 안무도 선보이며 가수 홍자의 매력을 뽐냈다. 안무와 함께하는 노래에 당황해 “편집해주세요”라며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깜찍한 안무와 함께 노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홍자는 “울산광역시 홍보대사가 되어 엊그제부터 설렜다”고 밝히며 “앞으로 울산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울산광역시 홍보대사 홍자가 출연한 영상은 울산광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 ‘울산 고래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