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이 오늘 오전 다이어트 소식을 전해 많은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재 그녀는 95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 20kg을 감량했다고 알려져 있다.
한때 이영현은 67kg까지 체중을 감량한 경험이 있지만 불규칙한 식습관과 바쁜 활동으로 인해 체중이 다시 상승했었으며, 이를 이겨내기 위해 수영, 헬스 등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잠깐 체중이 빠질 뿐 계속 다이어트에 실패하며 한동안 체중감량을 포기를 했었다고 한다. 이러한 그녀를 다시 움직이게 한 것은 출산과 건강이었다.
결혼 후 5년 만에 간절히 기다리던 첫째 아이를 임신한 그녀는 과체중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아 너무 괴로웠다고 말한다.
이영현은 "그 당시 임신 기간 동안 너무 많이 고통 받았다" 며 "둘째 출산을 위해 체중을 감량하려고 이번 다이어트에 나섰다"고 한다.
20kg을 감량하며 건강한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는 이영현은 "이제 목표한 체중까지 반을 감량했다. 앞으로 나머지 반을 더 감량해 팬들 앞에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하며 "살이 찐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아 아직까지 아이와 남편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이 없는데 이번에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나면 꼭 멋진 가족 사진을 찍고 싶다" 며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영현은 올 하반기를 목표로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