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75개 직영점을 보유한 피트니스센터 브랜드 스포애니가 개인운동관리시스템(System for managing fitness)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스포애니가 취득한 특허는 피트니스센터에 등록한 회원의 체력 진단 결과를 운동 관리 서버에 등록함으로써, 사용자의 단말과 강사의 단말이 운동 관리 서버와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회원의 운동 상태를 통합 관리하는 개인운동관리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회원은 자신의 운동 수행 정보 및 출석 현황을 애플리케이션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 트레이닝 강사는 회원이 등록한 운동 정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개인 운동 지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출입관리 시스템이 적용된 해당 애플리케이션에는 피트니스센터 이용 경험이 적은 신규 회원 또는 집에서도 운동을 즐기고 싶은 회원을 위한 기구 사용법 및 웨이트 트레이닝, 홈트레이닝 영상이 제공된다.
개인운동관리시스템은 회원이 언제, 어디서든 운동을 지속하도록 하는 스포애니의 운영 철학의 기술적 바탕이 된다. 하나의 회원권으로 75개 전 지점 이용이 가능한 스포애니의 회원은 타 지점에서도 센터 이용 및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지점을 변경하더라도 기존의 운동 수행 데이터 및 신체 정보를 토대로 보다 효율적인 개인 운동 관리가 가능하다.
스포애니 관계자는 "본 특허 출원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동 지도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되었다. 이외에도 전문 퍼스널 트레이너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스포츠의학회 ACSM C.P.T 자격 이수, 스포츠 지도사 교육 등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포애니는 최근 피트니스센터의 회원 관리를 위한 고객관리시스템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피트니스센터 시스템 관련 특허 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