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감원 신임 부원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금융위는 새로 임명된 김근익·최성일·김도인 금감원 부원장에 대한 상견례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금융위에서는 은 위원장과 김태현 사무처장, 박광 기획조정관이, 금감원에서는 윤 원장과 부원장 등이 각각 참석했다.
은 위원장은 지난 5일 금감원 부원장 임명 시 윤 원장에게 "흔들림 없이 코로나19에 대응한 금융지원 및 현장점검, 금융소비자보호, 금융회사 건전성 관리 등 주어진 임무를 신속하고 차질없이 수행해 달라"며, 양 기관 소통의 중요성을 당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