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대전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대전자생봉사단 20여명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묘비 옆에 태극기를 꽂고 비석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가꾸기를 실시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이외에도 독립유공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그 후손들을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1개 자생한방 병·의원과 협력해 독립유공자 및 후손 100명의 척추·관절 질환을 치료하는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자생의료재단의 지속적인 호국보훈활동에는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의 선친인 독립운동가 청파 신현표 선생의 영향이 크다.
김창연 대전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수많은 유공자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난을 극복했듯이 대전자생한방병원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살피고 돕는데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