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상당 수 행사와 전시회가 취소·연기된 가운데, 킨텍스 고양가구박람회가 개최에 나서 가구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킨텍스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개최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시산업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수위를 완화하면서 많은 이들이 찾을 것을 대비해 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고양 일산가구단지 2문에 위치한 일산드라마가구(대표 김맹섭)가 킨텍스 고양가구박람회 참가 기념으로 판매 중인 전 상품을 박람회 가격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일산드라마가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표적인 친환경 원목가구 브랜드 소낭구 가구, 오크마운틴 가구를 비롯해 유명 수입 매트리스 품목인 벨라플렉스, 비엠울트라, 킹스다운 및 씰리매트리스 등을 포함한 판매 중인 전 상품을 박람회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직접 주문 생산 방식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원목, 재질, 스타일을 비롯해 구조, 사이즈 등을 반영한 맞춤 가구 제작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해당 매장에는 신혼가구, 입주가구, 디자인가구를 비롯한 주방가구, 서재가구, 침실가구 등 테마별 쇼룸을 운영 중이다.
일산드라마가구 김맹섭 대표는 "패브릭소파 등 고가 제품은 소비자가 직접 체험해보고 확신을 가져야 후회 없이 구매할 수 있다"며, "이번에 개최되는 킨텍스 고양가구박람회나 일산드라마가구 매장에서 직접 체험 후 직원들의 상담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가구를 주문, 선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드라마가구는 30년 간 친환경원목가구를 판매해온 전문 가구할인매장이다. 특히, 가구 공장에서 직접 주문 생산하거나 해외 브랜드 제품의 경우에는 직수입 등 직선적인 유통구조를 통해 합리적인 판매가를 고수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