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가 코로나 19의 여파로 심각한 하락세를 겪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사회적 상호 작용을 기반으로 하고있는데, 전세계의 놀이공원과 리조트, 영화관, 그리고 크루즈까지 폐쇄됐기 때문입니다.
디즈니는 지난주, 이런 전례 없는 난관 속에서 지난 분기 영업 이익에서 14억 달러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고, 이중 놀이공원 폐쇄로 인한 손실은 10억 달러에 달합니다.
하지만 3월 저점에서 반등하면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증명해보였는데요.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는 한 매출이 정상 수준까지 회복되기 어렵겠지만, 2년 이상의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고 계시는 투자자라면 여전히 좋은 선택지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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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영업 이익 14억 달러 적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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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팅닷컴 김수현 콘텐츠총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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