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오는 5월 전북 군산 나운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한다.
전북 군산시 나운동 일대에 짓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6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9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59㎡A 178가구 △59㎡B 82가구 △73㎡ 86가구 △84㎡A 36가구 △84㎡B 4가구 △84㎡C 6가구 등이다.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군산의 도심인 나운동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옆에 차병원과 동산시장이 있고, 롯데마트, CGV, 롯데시네마, 강천시장 등이 가깝다.
군산예술의전당과 군산시민문화회관, 군산문화원 등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신풍초교가 위치하고 나운초, 동원중, 군산남중, 군산상고 등 10여개의 학교가 반경 1.5㎞이내에 밀집해 있다.
교통망을 보면 군산 주요 간선도로인 대학로와 30여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단지 앞에 위치한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한 주요 도시 이동이 수월하며, 21번국도, 26번국도를 통한 군산일반산업단지, 군산국가산업단지 접근성도 좋다.
또, 월명산공원과 월명호수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내부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내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맘스스테이션,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배치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이며,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세대내에는 스마트 홈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금호산업 분양관계자는 "군산의 중심 생활권에 위치한 새아파트로 일대 14년만에 공급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며 "접근성이 좋은 대학로 대로변 입지에 1천여세대 규모의 랜드마크 대단지로 조성하는 만큼 금호어울림 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수송동 롯데마트 군산점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