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3월 넷째 주(22일∼30일) 12월 결산법인 561개사가 정기 주총을 앞두고 예탁원의 전자투표 시스템(K-eVote)을 이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 SK, 신세계, 중소기업은행, 현대로템 등 총 70개사, 25일엔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신라젠 등 53개사, 26일 포스코, 한국전력공사 등 162개사, 29일엔 CJ, KT 등 총 97개사의 전자투표가 마감될 예정이다.
전자투표·전자위임장 행사 기간은 개시일로부터 10일간이며, 회사 측의 요청으로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행사 가능 시간은 오전 9시~오후 10시다. 행사 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다. 해당 회사 주주들은 예탁원 `K-eVote 사이트`로 접속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