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엠인터내셔날, 중국 우한에 마스크 10만개 전달

한국무역협회가 한국무역협회의 이사상사인 ㈜에이치엠인터내셔날이 중국 우한에 마스크 10만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스크는 우한 적십자사를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해 더 이상의 피해 확산을 막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에이치엠인터내셔날은 자체 온라인 해외 직판 플랫폼 `케이타운포유(Ktown4u.cn)`를 통해 한국 아이돌의 음반 및 관련 굿즈 등 K-POP 관련 상품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중국 내 한류 팬을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 수출액은 약 4천만 달러 수준이다.

이종균 에이치엠인터내셔날 중국 지사장은 "이번 마스크 기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큰 상처를 입은 중국 우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