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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컴백’ 김용진, 쓸쓸 감성 더한 새 디지털 싱글 커버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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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용진이 겨울 감성의 이별송으로 돌아온다.

김용진은 3일 STX라이언하트 공식 SNS에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새 디지털 싱글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흑백 컬러로 된 도로의 모습이 담겨있다. 전체적으로 어딘가 공허하고 쓸쓸한 무드를 풍기고 있어 호소력 짙은 김용진의 목소리로 어떤 곡이 탄생됐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또 김용진은 공식 SNS와 팬카페를 통해 이번 신곡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는 단어들의 배열을 기습 공개, 베일에 싸인 신곡 제목을 맞추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참여 기간은 3일 정오(낮 12시)부터 오는 5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5명을 선별해 싸인 CD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용진의 이번 신곡은 김용진만의 감성을 유지하되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탄생된 만큼 겨울 하면 생각나는 대표 이별송이 될 전망이다”라고 전해 궁금증이 배가됐다.

더불어 김용진은 지난 2일 STX라이언하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커버 영상 볼빨간사춘기의 ‘나만 안되는 연애’를 공개했다. 첫 번째 커버 ‘곽철용의 숲’에서 진지하지만 유쾌한 가사로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면 이번 영상에서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김용진은 오는 6일, 12일 서울 달콤커피 롯데월드몰점에서 버스킹을 진행하며, 14일 부산 영풍문고 광복롯데점과 서면트리축제에서 눈과 귀를 녹여줄 스페셜 버스킹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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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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