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이 연말을 맞아 `2020년 유망종목 및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과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 지점에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먼저 오는 20일 오후 3시40분부터 광주북지점에서 `바이오 및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이 바이오 산업의 시장 전망과 함께 내년 호재가 기대되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유망 종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이 미중 무역분쟁을 축으로 내년 세계 경제를 전망하는 `신냉전시대 서바이벌 전략` 강의가 진행된다.
같은 날 압구정지점에서는 오후 4시부터 `IT 및 반도체`를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일본의 수출규제 등 IT·반도체 업종을 둘러싼 외부 환경을 살펴보고, 업종 내 대형 기업들을 중심으로 내년 실적 전망에 대해 분석할 계획이다.
대구 지점에서는 오는 27일 `바이오 및 스몰캡`을 주제로 오후 3시40분부터 세미나가 열린다.
한병화 연구원이 국내외 바이오 기업의 임상 계획과 예상 실적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바이오 업종 투자전략을 제시할 것이란 게 회사 설명이다.
이어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이 5G 산업을 중심으로 스몰캡 분야의 유망 종목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마련한 유진투자증권 WM추진팀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고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되는 섹터를 주제로 선정함에 따라 고객들이 내년 투자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나 좌석이 한정돼 있는 관계로 세미나 참여를 원할 경우 사전신청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