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IT·반도체 섹터 진단과 전망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1일 오후 4시 서울 성북구 석관동지점에서 `IT 및 반도체 섹터 진단과 전망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이 같이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미국의 일부 매크로 지표 개선과 내년 실적 향상 기대감에 힘입어 코스피에서 상승 중인 IT와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승우 연구원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연구원은 일본 수출규제를 비롯한 IT·반도체 업종을 둘러싼 외부 환경을 살펴보고, 업종 내 대형 기업들을 중심으로 내년 실적 전망에 대해 상세히 분석할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설명회를 마련한 유진투자증권 석관동지점은 "최근 IT와 반도체 업종의 주가 상승을 보고 해당 섹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늘었다"며 "특히 내년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 설명회가 IT 업종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투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무료 투자설명회이나 좌석이 제한돼 있는 관계로 참여를 원할 경우 사전신청이 필요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