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은 미국 의료정보시스템 시장 확대를 위해 캘리포니아에 현지 법인 `ezCareteck USA`를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자본금 100만 달러 규모에 투자비율은 100%, 결산은 3월 말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회사는 앞으로 국내 본사에서는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고 현지 법인은 마케팅과 영업, 계약관리, 사후 운영, 유지보수 등을 맡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지케어텍 측은 이번 현지 법인 설립으로 "다양한 법적 이슈를 빠르게 대처하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미국 의료시장 진출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이사는 "이지케어텍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의료정보시스템 선도 기업으로 이번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