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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공현주,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며느리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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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家)’에 출연 중인 공현주의 캐릭터 싱크로율이 화제다.

공현주는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에서 상위 0.001% 재벌가의 아내 백수진 역으로 온화한 아내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연기나 외모뿐만 아니라 고급스럽고 품위가 느껴지는 일명 ‘재벌가 며느리 룩’으로 화제를 모으며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현주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위해 연기적인 부분과 더불어 스타일링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 재벌가 며느리라는 역할에 맡게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려내는 고혹적인 블라우스,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블랙 컬러의 깔끔한 원피스나 리본, 시스루 등으로 포인트를 준 상의를 착용하며 고상하면서도 시크한 면모를 돋보이게 한다. 또한 기품 있는 화이트 컬러의 의상으로 뛰어난 패션 감각을 고스란히 보여주기도 한다.

의상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로도 백수진의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공현주는 생머리를 깔끔하게 묶고 진주 장식의 귀걸이로 포인트를 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처럼 공현주는 꾸준한 노력과 캐릭터에 대한 연구로 연기는 물론,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청순하게 다양한 이미지로 럭셔리한 ‘백수진 표 며느리룩’을 완성시키며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한편, 공현주가 출연 중인 ‘우아한 가(家)’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1시 MBN, 드라맥스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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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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