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투병근황, 육종암 제거 수술 후 '밝은 표정'

배우 김영호가 밝은 표정의 근황을 전했다.
김영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오늘 저는 많이 행복합니다. 가을이 와서요"라는 글을 올리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운동복 차림에 모자를 쓴 그는 푸른 잔디를 배경으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몇 달 전 육종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을 당시보다 안색이 좋아진 모습이다.
허벅지에 악성 종양이 생긴 것으로 알려진 김영호는 지난 3월 "수술이 무사히 끝났다"며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현재 항암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호 투병근황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