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최초의 구독형 서비스인 `기아 플렉스(KIAFLEX) 프리미엄`을 선보입니다.
기아 플렉스 프리미엄의 월 단위 요금은 129만원으로, K9, 스팅어, 카니발하이리무진을 매월 1회씩 교체 이용, 니로EV는 월 1회 72시간 대여할 수 있습니다.
기아 플렉스 프리미엄은 오늘(17일)부터 먼저 서울 지역에 한해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서비스는 모바일 앱으로 이용 가능하며 앱을 통해 계약-결제-예약-배송-반납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 정비와 소모품 관리에 따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보험료와 자동차세도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비자는 3일 전까지 앱을 통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예약하면 되며,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을 탁송 받을 수 있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플렉스 프리미엄은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로서, 기아차는 향후 신규 차량 투입 등을 통해 고객의 선택권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