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odense)’가 쿡웨어(cookware, 프라이팬 냄비 등의 조리기구) 2종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쿡웨어 출시를 시작으로 주방용품으로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넓히고,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토탈 키친웨어 브랜드`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레고트 쿡(Legodt Cook)’은 오덴세의 테이블웨어 라인 중 하나인 `레고트(Legodt)`의 디자인을 그대로 조리기구에 이식했습니다. 조리한 음식을 식탁에 그대로 올려놓는 것에 최적화된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바닐라크림`, `스윗펌킨` 등 레고트만의 시그니처 컬러와 유선형 손잡이를 적용해 레고트 테이블웨어와 조화롭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다른 쿡웨어 라인인 ‘에이룸(ALUM)’은 굵은 입자를 분사하는 ‘샌드 캐스팅 코팅’을 적용해 자연 그대로의 비정제된 주물 질감을 연출했습니다. 내구성이 높은 고밀도 성형 주조 제품으로 열 전도율이 탁월하고 바닥이 두꺼워 열 보존율이 높습니다.
이와 함께 오덴세는 오프라인 매장 ‘오덴세 다이네트(odense Dinette)’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식당과 부엌을 분리하지 않은 공간을 뜻하는 `다이네트`는 가족 구성의 변화와 함께 유대감을 강화하는 개성 있는 가족 공간으로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10층에 15평 규모로 문을 연 ‘오덴세다이네트’ 1호 매장은 3월 한달 시범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tvN의 예능 프로그램인 `스페인 하숙`의 인기에 힘입어 월 매출 1억을 기록했습니다. 다이네트는 현재 자체 테이블웨어와 쿡웨어 제품 외에도 10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안 스텐레스 쿡웨어 브랜드 `라고스티나(Lagostina)`와 글라스웨어 브랜드 `이첸도르프(Ichendorf)`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덴세 측은 연내 다이네트 매장을 1곳 이상 추가로 오픈하고 소형 주방가전 등의 라인 확장을 통해 상품 카테고리를 늘린단 계획입니다. 더불어 CJ ENM E&M부문과의 연계를 통해 ‘스페인하숙’, ‘미스터션샤인’과 같은 콘텐츠 커머스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늘려 오덴세를 성장시킬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