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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혜정♥류의현, 열애 인정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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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혜정(본명 신혜정·26)과 신인 배우 류의현(20)이 교제 중이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8일 혜정과 류의현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이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6살 연상 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2월 공개된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혜정은 AOA 활동뿐 아니라 연기로도 영역을 넓혀 `신사의 품격`, `청담동 앨리스` `착한 마녀전`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한편 류의현은 드라마 `여왕의 교실`, `쇼핑왕 루이` 등에 출연했다. 주인공을 맡았던 웹드라마 `에이틴`의 흥행으로 `에이틴2`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AOA 혜정 류의현 열애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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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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