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1일부터 사흘동안 경북 청송군 소재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2019 산림조합 조합장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당선된 전국 산림조합 142명의 조합장이 참석한 이번 연수회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환경 구축과 산주와 조합원의 소득향상이 산림조합의 사명임을 확인하고 임업인 소득향상과 직결되는 산림경영지도원의 우수 지도사례, 선도산림경영단지, 산림경영기반 구축, 수목장림 조성사업 등 중점 추진되는 산림사업에 대한 교육과 정보교류 등이 심도있게 진행됐다.
특히 62명의 초선 조합장들은 이석형 중앙회장과 간담회, 산림청 박종호 차장으로부터 주요 산림정책에 대한 설명, 우수 산림조합 방문 등 조합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되는 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연수했다.
이석형 회장은 축사에서 "조합원의 선택을 무겁게 생각하고 산림경영지도, 선도산림경영 등 산림정책의 적극적인 성과 창출과 조합별 선택과 집중을 통한 특화 상품 개발 등 자립기반 확보에도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