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2012년 농협은행 출범 당시 초대 지주회장 겸 은행장을 맡아 농협은행이 안정적으로 자리잡도록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세직 서울대학교 교수는 국제통화기금(IMF)에서 14년간 세계와 한국의 거시경제와 금융 정책 개발활동을 수행한 경력이 있는 경제학자로, 충분한 실무경험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신충식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김세직 서울대학교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으로 기업은행은 정관에서 정한 사외이사 정족수 4인이 모두 채워지게 됩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외이사 선임으로 어느 때보다 전문성 있는 이사회 운영이 가능해 졌다”며, “안정된 지배구조와 내실 있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