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OPEC 6월까지 감산 유지 결정...유가 급등
2.美 법무부, 보잉 737 맥스 기종 수사 돌입
3.3월 FOMC 회의, 점도표·보유자산 축소 주목
4.폼페이오 국무장관 "美中 무역합의 확신”
5.英 "EU 정상회담 전 브렉시트 연기 요청”
OPEC 6월까지 감산 유지 결정...유가 급등
OPEC이 오는 4월 열릴 예정이던 특별회의를 취소하고 6월 말까지 감산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OPEC과 비 OPEC 산유국 들은 올해 상반기 중 일평균 생산량을 120 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했는데요, 이 같은 결정을 6월까지 지속하기로 합의한 겁니다. OPEC의 감산 연장 소식이 알려지자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WIT가 4개월래 최고 수준을 보였고 크루드 오일도 41 센트 상승했습니다.
美 법무부, 보잉 737 맥스 기종 수사 돌입
미국 법무부와 교통부가 737 맥스 기종 승인과정 조사에 나섰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워싱턴DC 대배심은 737 맥스 8 기종의 안전승인 과정에서 연방항공청과 보잉간 이메일, 메시지, 통신 기록을 넘기라고 연방항공청에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월 FOMC 회의, 점도표·보유자산 축소 주목
오는 19일~20일 연준이 FOMC 회의를 개최합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와 점도표 하향 수정 여부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번 FOMC 회의에서 4조달러 규모의 대차대조표 축소 작업 종료 시점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요, 축소 종료 시점에 대해서는 정확한 시기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또 점도표 하향 수정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해 보셔야 하는데요, 투자자들은 연준이 올해 금리를 1회 인상하거나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 "美中 무역합의 확신”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미중 무역합의에 대해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캔자스 지역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관련해 지금까지의 잘못을 바로 잡고 좋은 결과가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英 "EU 정상회담 전 브렉시트 연기 요청”
콰시 콰텡 브렉시트 장관이 영국이 이번 주 유럽연합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 브렉시트 연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하원의장이 브렉시트 합의안에 변화를 주지 않는다면 세 번째 표결을 실시할 수 없다고 밝혀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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