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에 휩싸인 배우 채림 측이 중국 매체를 통해 불거진 억측을 부인했다.
채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채림의 기사와 관련,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중국 시나연예는 채림의 SNS 사진이 모두 삭제되고, 두 사람이 지난해 말 이미 이혼했다는 관계자의 말이 있었다며 파경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되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사실화 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며 이혼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인연을 맺은 채림-가오쯔치 커플은 2014년 결혼한 이후 여러 예능과 TV프로그램에서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 왔다. 2017년 태어난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채림 가오쯔치 파경설 부인 (사진=채림 웨이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