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0.1%로 동결하고 10년 만기 국채금리도 0%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오늘(23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자국 내 경기에 대해서는 `완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기존 판단을 유지했지만 유가하락을 반영해 물가전망은 낮췄습니다.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1.4%에서 0.9%로 하향 조정했고 내년 전망치 역시 1.5%에서 1.4%로 0.1%포인트 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