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하성운(25)이 2월 말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회사로 복귀 예정인 하성운이 2월 말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솔로로 데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솔로 앨범은 하성운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해 선택한 곡을 위주로 제작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하성운의 솔로 앨범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워너원 보컬로 활동한 그만의 음악성을 한껏 살리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워너원 활동을 통해 톱스타로 발돋움한 하성운은 가창력은 물론 댄스와 작사·작곡 능력까지 갖춘 `만능돌`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계약을 마친 워너원은 이달 `골든디스크 어워즈`와 `서울가요대상`, 24∼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마지막 콘서트를 남기고 있다.
하성운 2월 말 솔로 앨범 발표 (사진=워너원 공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