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영양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아침식사를 거르는 직장인이 많아지면서 대부분 점심도 업무의 연장으로 여유롭지 못한 식사 시간을 갖는다. 또한 저녁에 회식 자리 등 모임을 갖게 되면서 영양 불균형 상태가 지속되어 업무 능률이 저하되고 소화불량과 같은 원활하지 못 한 대사작용의 원인이 되어 자칫 성인병을 불러 일으키기 쉽다. 그래서 가능하면 점심식사라도 영양성분을 고려하여 한 끼를 제대로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현대 의학계의 학설이다.
전주 한옥마을 한켠에 소문난 불고기 맛집인 구일집이 점심 때부터 영업을 하고 있어 구내식당 또는 매점의 똑같은 메뉴에 식상함을 느낀 직장인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픈형 주방 안쪽에 구비된 연탄 화덕에 돼지불고기를 바싹 구워 김밥, 우동과 함께 내어 나오는 1번 세트는 맛과 영양 모두 풍부하여 직장인 점심 2인 메뉴로 추천할 만하다.
속을 꽉꽉 채워 넣은 상추쌈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봉태규의 아들 시하의 먹방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취향에 따라 불고기 전이나 매콤한 족발을 곁들이면 저녁까지 든든하다.
전주 객리단길 맛집 구일집은 계절과 시간대에 상관없이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맛집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0시~24시이고 연중무휴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풍남동1가 ‘구일집’ 으로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