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한국정보화진흥원, IBK기업은행이 보이스피싱을 실시간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9일 금융감독원은 AI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척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 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제보 사례를 제공하는 등 AI 탐지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기술 자문 등을 통해 AI 탐지 기술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IBK기업은행은 AI 탐지 서비스 총괄 기획과 개발, 서비스 고도화 및 운영 관련 제반사항 등을 맡습니다.
세 기관은 내년 1월 AI기술을 탑재한 보이스피싱 방지 앱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앱의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