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둥닷컴이 한국지식재산보호원(KOIPA)과 함께 `2018 해외 온라인 지식재산권 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약 70여 개의 국내 브랜드에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징둥닷컴은 기조 연설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징둥닷컴의 노력과 브랜드 상표권 보호에 대해 소개했다. 지식재산권은 위조품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난다. 징둥닷컴은 위조품을 방지하고자 엄격한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데 엄격한 판매자 승인 기준, 공급 채널 통제, 무작위 추출 검사, 자체 연구, 엄격한 처벌 제도, 보장된 반품 정책 등 다양한 감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징둥닷컴의 지식재산권 책임자인 판 옌웨이는 "징둥닷컴은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통합적인 정책을 수립했다"라며 "2014년에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전용 온라인 시스템을 개발해 데이터를 대용량으로 처리하고 위조 제품을 자동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지식재산권 관련 불만 사항들에 훨씬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도 있게 되었다. 지금도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여러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징둥닷컴은 지식재산권뿐만 아니라 상표권 보호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징둥닷컴의 상표권 보호 책임자인 양 즈는 "징둥닷컴은 위조품 모니터링과 식별을 위해 300개 이상의 분석 지표를 이용한다"라며 "빅데이터 샘플링 알고리즘, 블록체인 추적, 인공지능(AI) 등 징둥닷컴만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식별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였다"라고 말했다. (사진 = 징둥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