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올해로 572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해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표현한 머그와 텀블러, 스타벅스 카드를 한글날 당일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글날 MD는 한글 창제의 원리가 담긴 훈민정음 해례본 중 ‘용자례’ 부분을 발췌해 한글의 우수함과 함께 한국의 전통회화 예술 기법 중 하나인 ‘낙화’를 활용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점이 특징입니다.
낙화란 불에 달구어진 인두로 종이나 섬유, 나무, 가죽 등의 표면을 지져 그림이나 문양 등을 표현하는 한국의 전통 예술입니다. 낙화 분야에서 유일하게 무형문화재로 지정 받은 국내 단 한 명의 낙화장인 김영조 장인이 지난 3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보존 공헌 활동을 위해 출시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낙화 텀블러’에 이어 다시 한번 한글날 MD를 통해 한국 전통예술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선보였습니다.
스타벅스는 매해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을 활용한 다채로운 디자인의 한글날 MD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머그 림 부분을 둥글고 넓게 디자인해 실용성을 높인 ‘2018한글날 머그 355㎖’와 훈민정음 해례본을 작은 액세서리로 만들어 전통미를 더한 ‘2018 한글날 텀블러 355㎖’, 한글과 낙화의 멋스러움이 돋보이는 선불식 충전카드인 ‘2018 한글날 카드’를 선보입니다.
